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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치매 주범 베타아밀로이드

by 순식이 2022.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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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주위 사람들까지 힘들게 하는 병인 치매환자가 점점 증가한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어르신들에게만 해당하는 것이 아니라 젊은 사람들도 조심해야 하는 병 중 하나가 되었답니다. 그렇다고 걱정만 할 수 없잖아요 그래서 오늘은 치매예방과 관련하여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할머니가-카메라로-사진을-찍는-중

건강한 삶을 살아가는 게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대가 되었습니다. 옛날에는 60세도 오래 산다고 하여 축하하기 위해 환갑잔치를 벌이기도 했는데 요즘에는 환갑잔치가 무색해질 정도로 장수시대가 되었습니다. 오래 살게 된 만큼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살아가고자 운동도 꾸준히 하고 좋은 음식, 좋은 약도 스스로 챙기시는데요. 그중 치매는 가장 피하고 싶은 병 중 하나입니다. 

치매 판정을 받고 주변인들에게 보살핌을 받아야 하는 것에 대해 굉장히 힘들어하고 서글퍼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제 좀 편하게 살고자 하는데 치매에 걸리게 되면 청천벽력 같은 일이겠지요! 하지만, 손 놓고 나는 치매에 걸리지 않을거라며 무심하게 있을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아는 것이 힘이다는 말 처럼 치매예방에 대해 알아보고 지금부터라도 실천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뇌-그림

 

치매 

뇌에 베타아밀로이드라는 단백질(신경독성 물질)이 축적되고 응집되면서 발생하는 병

다른 질병에 비해 치매는 뇌 손상을 불러오며 회복이 되지 않기 때문에 특히 걸리고 싶지 않은 병 중 하나랍니다.

치매는 3가지로 나눌 수 있다고 합니다. 

  • 알츠하이머 치매
  • 혈관성 치매
  • 그 밖의 질환으로 찾아오는 치매 

1. 알츠하이머 치매

미국의 대통령인 로널드 레이건이 이 병으로 인해 사망하면서 더욱 주목을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베타아밀로이드라는 단백질이 신체에 과도하게 만들어지고 뇌세포에 들러붙어 떨어지지 않게 되면 뇌의 신경세포 기능이 떨어지게 된다고 해요. 이 단백질 신경세포 내에 있는 미토콘드리아의 기능을 마비 또는 왜곡을 시킴으로써 활성산소를 발생하도록 하는데 이 활성 세포가 뇌 세포의 건강한 단백질, DNA에 상처를 입혀 뇌 손상이 오게 만드는 거랍니다. 때문에 이 베타 아밀로이드를 잘 관리해주어야 알츠하이머 치매를 예방할 수 있답니다.

 

2 혈관성 치매

꾸준한 관리를 통해 예방을 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혈관성 치매란 뇌혈관이 두꺼워지고, 혈관 내에 응고된 혈액으로 인해  혈관이 좁아져 산소와 영양분이 고르게 공급되지 못하며 발생하게 된다고 합니다. 특히 담배, 술, 고기 등 좋지 않은 습관은 버리고 자주 운동하며 항산화 제품을 꾸준히 드시면서 혈관 관리를 해야 한답니다.  생활 습관 변경은 물론 심할 경우 병원을 통해 약을 처방받아 치료를 해야한다는 것도 잊지 마세요.

할머니가-쇼파에서-자고-있는-모습

3. 치매 예방하기

  • 충분한 수면

알츠하이머 치매를 유발하는 주범인 베타아밀로이드를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 살펴보다가 보니 완전히 차단할 수 있는것은 아니지만 발생 및 축적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바로 충분한 수면입니다. 최근 연구를 통해 수면시간과 베타아밀로이드와의 관계가 밝혀졌답니다. 잠을 자는 시간이 짧으면 베타밀로이드가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많이 나오는 원인은 확실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충분한 수면은 자정작용을 통하여 베타아밀로이드 발생 및 축적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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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게 살아가는 현대 사회에서 충분한 수면은 종종 사치로 느껴질 때가 있죠. 하지만 질 좋은 수면 하나로 건강을 챙길 수 있다면 수면을 소홀히 여겨서는 안 될 것 같습니다. 충분한 수면이 치매예방에 도움도 되겠지만 건강한 삶을 살아가는 데 가장 기본적인 요소 중 하나임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 커큐민 섭취

커큐민은 알카로이드의 일종이고 찐한 노란색을 나타내는 특징을 지니고 있답니다. 치매 유발물질인 베타아밀로이드가 뇌에 쌓이는 것을 방지한다고 해요. 뿐만 아니라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는데 세포가 좋지 않은 산소에 의해 산화되는 것을 방지하여 치매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커큐민은 카레의 원료인 강황, 울금 속 영양 성분인데  카레를 자주 먹는 인도 사람들은 치매 발병률이 전 세계적으로 가장 낮은 국가라고 해요. 카레를 자주를 섭취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커큐민 섭취량이 높아졌고 그 덕분에 치매예방이 되었다는 연구결과가 있답니다. 오늘은 치매예방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종종 어르신들 이야기를 들으면 치매는 정말 걸리고 싶지 않은 병 중 하나라는 이야기를 자주 듣곤 해요~ 자신도 너무 힘들지만 그러한 자신을 감당해야 하는가족들을 생각하면 더 힘드시기 때문이겠죠 지금부터라도 예방해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해 볼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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